KBO 40주년 클래식 매치 시네마 행사,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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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출범 40주년을 맞아 한국야구위원회(KBO)가 기념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KBO는 지난 7일 서울 롯데시네마 월드타워관에서 'KBO 리그 40주년 클래식 매치 CINEMA VIEWING PARTY'를 개최했다.
지난 7일 클래식 시리즈 경기로 펼쳐진 KIA-한화(대전) 경기와 KBO 리그 원년 창단 구단인 삼성-롯데(사직) 경기를 특별 상영한 행사다.
또한, 삼성과 롯데 치어리더들은 KBO 리그 40주년 클래식 매치를 맞아 특별 합동 공연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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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출범 40주년을 맞아 한국야구위원회(KBO)가 기념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KBO는 지난 7일 서울 롯데시네마 월드타워관에서 'KBO 리그 40주년 클래식 매치 CINEMA VIEWING PARTY'를 개최했다. 지난 7일 클래식 시리즈 경기로 펼쳐진 KIA-한화(대전) 경기와 KBO 리그 원년 창단 구단인 삼성-롯데(사직) 경기를 특별 상영한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약 540명의 팬이 참석해 경기를 즐겼다. KBO는 "야구장 현장 못지 않은 응원과 함성으로 각 구단을 응원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팬들은 치어리더와 함께 직접 응원단장 역할을 맡아보고 이닝 중간마다 펼쳐진 이벤트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또한, 삼성과 롯데 치어리더들은 KBO 리그 40주년 클래식 매치를 맞아 특별 합동 공연을 선보였다.
롯데 고(故) 최동원, 해태 선동열 등 전설들의 유니폼, 한화 1999년 한국시리즈 우승 메달, 삼성 고(故) 장효조 사인볼 등 각 구단의 유산을 담은 아카이브 물품도 전시해 추억을 회상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팬은 "영화관에서 다 함께 응원을 하는 경험이 색다르고 즐거웠으며, 클래식 매치를 직관하지 못하는 아쉬움이 컸는데 이렇게 팬들이 모여서 응원하고 다양한 기념품까지 받아서 더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CBS노컷뉴스 임종률 기자 airjr@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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