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나X우도환 '조선변호사'로 만날까 "출연 검토 중"[공식]

왼쪽부터 보나, 우도환

[뉴스엔 박정민 기자]

그룹 우주소녀 멤버 보나(김지연)와 배우 우도환이 '조선변호사'로 만날까.

보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은 5월 10일 뉴스엔에 "'조선변호사' 출연을 제안받고 검토 중이다"고 밝혔다.

우도환 소속사 키이스트 측 역시 뉴스엔에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이다"이라고 전했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 '조선변호사'는 독종 변호사 강한수가 백성들의 해결사, 영웅으로 추앙받으면서 정의로운 변호사로 성장해나가는 이야기를 다룬다. 로맨스와 법정 히어로물이 담긴 퓨전 사극이다.

우도환은 변호사 강한수 역, 보나는 강한수의 의뢰인인 이연주 역을 제안받았다.

보나는 지난 4월 종영한 tvN '스물다섯 스물하나'에서 고유림 역을 맡아 안정적인 연기력을 보여줬다. 지난 1월 전역한 우도환은 넷플릭스 '사냥개들'로 복귀한다. 두 사람이 '조선변호사'를 차기작으로 확정 지으며 열일 행보를 이어나갈지 기대가 모인다.

(사진=CJ ENM, 뉴스엔DB)

뉴스엔 박정민 odult@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