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정, 여자프로테니스 라가르데 트로피 단식 16강 진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장수정(157위·대구시청)이 여자프로테니스(WTA) 125K 시리즈 트로피 라가르데(총상금 11만5천 달러) 단식 1회전을 통과했다.
장수정은 9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대회 첫날 단식 본선 1회전에서 클로이 파케(101위·프랑스)를 2-0(6-4 6-1)으로 물리쳤다.
장수정이 WTA 125K 시리즈 단식 본선 2회전에 오른 것은 지난해 12월 하나은행 코리아오픈(총상금 11만5천 달러) 이후 이번이 5개월 만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장수정(157위·대구시청)이 여자프로테니스(WTA) 125K 시리즈 트로피 라가르데(총상금 11만5천 달러) 단식 1회전을 통과했다.
장수정은 9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대회 첫날 단식 본선 1회전에서 클로이 파케(101위·프랑스)를 2-0(6-4 6-1)으로 물리쳤다.
이 대회는 WTA 투어보다 한 등급 낮은 대회지만 장수정이 주 무대로 삼는 국제테니스연맹(ITF) 서킷보다는 등급이 높다.
장수정이 WTA 125K 시리즈 단식 본선 2회전에 오른 것은 지난해 12월 하나은행 코리아오픈(총상금 11만5천 달러) 이후 이번이 5개월 만이다.
장수정은 2회전에서 바르바라 그라체바(72위·러시아)와 16세 신예로 아직 WTA 투어 단식 랭킹이 없는 델리아 가야르드(프랑스) 경기 승자를 상대한다.
지난 1월 호주오픈에서 생애 처음으로 메이저 대회 단식 본선에 진출한 장수정은 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인 프랑스오픈에서도 예선을 거쳐 본선 진출을 노리고 있다.
올해 프랑스오픈 본선은 22일 프랑스 파리에서 개막한다.
emailid@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시청역 역주행 운전자 "브레이크 밟았으나 딱딱했다"(종합) | 연합뉴스
- 직장동료 살해·도주했던 40대, 피해자 아내까지 납치 | 연합뉴스
- [영상] 쪼그려 앉아 '유심히'…한밤 시청역 참사현장 찾은 김건희 여사 | 연합뉴스
- 필리버스터 시작되자 잠든 與의원들…"피곤해서""부끄럽다" 사과 | 연합뉴스
- 롤스로이스남에 마약준 의사, 상습이었다…28명에 549차례 투약 | 연합뉴스
- 대한항공 승무원 가방서 실탄 발견…"경찰 수사 적극협조"(종합) | 연합뉴스
- 호주서 한 명이 수백회 정자 기증…"형제자매 700명 추정" | 연합뉴스
- 더 불행해진 한국인들…국민 74% "최근 1년 정신건강 문제 경험" | 연합뉴스
- 오스트리아 성당 전시 '출산하는 성모상' 신성모독 논란 속 훼손 | 연합뉴스
- 도롱뇽이 지구 지배했나…공룡시대 전 '거대 포식자' 화석 발견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