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정, 여자프로테니스 라가르데 트로피 단식 16강 진출

김동찬 2022. 5. 10.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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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정(157위·대구시청)이 여자프로테니스(WTA) 125K 시리즈 트로피 라가르데(총상금 11만5천 달러) 단식 1회전을 통과했다.

장수정은 9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대회 첫날 단식 본선 1회전에서 클로이 파케(101위·프랑스)를 2-0(6-4 6-1)으로 물리쳤다.

장수정이 WTA 125K 시리즈 단식 본선 2회전에 오른 것은 지난해 12월 하나은행 코리아오픈(총상금 11만5천 달러) 이후 이번이 5개월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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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정 [코리아오픈조직위원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장수정(157위·대구시청)이 여자프로테니스(WTA) 125K 시리즈 트로피 라가르데(총상금 11만5천 달러) 단식 1회전을 통과했다.

장수정은 9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대회 첫날 단식 본선 1회전에서 클로이 파케(101위·프랑스)를 2-0(6-4 6-1)으로 물리쳤다.

이 대회는 WTA 투어보다 한 등급 낮은 대회지만 장수정이 주 무대로 삼는 국제테니스연맹(ITF) 서킷보다는 등급이 높다.

장수정이 WTA 125K 시리즈 단식 본선 2회전에 오른 것은 지난해 12월 하나은행 코리아오픈(총상금 11만5천 달러) 이후 이번이 5개월 만이다.

장수정은 2회전에서 바르바라 그라체바(72위·러시아)와 16세 신예로 아직 WTA 투어 단식 랭킹이 없는 델리아 가야르드(프랑스) 경기 승자를 상대한다.

지난 1월 호주오픈에서 생애 처음으로 메이저 대회 단식 본선에 진출한 장수정은 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인 프랑스오픈에서도 예선을 거쳐 본선 진출을 노리고 있다.

올해 프랑스오픈 본선은 22일 프랑스 파리에서 개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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