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파타' 미연 "'TOMBOY' 이후 곧바로 솔로 활동, 허전함 크게 느껴져"

박상후 기자 2022. 5. 10.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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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파타'에서 그룹 (여자)아이들 미연이 멤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미연은 "제가 솔로 활동을 시작하기 전에 '톰보이(TOMBOY)' 활동을 했다. 끝나자마자 해서 허전함이 크게 느껴지더라"라고 털어놨다.

미연은 지난달 27일 첫 솔로 미니 앨범 '마이(MY)'를 발매했다.

그동안 (여자)아이들을 통해 강렬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보컬을 선보여왔던 미연은 이번 신보를 통해 미연만의 보컬 색깔을 확실히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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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파타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최파타'에서 그룹 (여자)아이들 미연이 멤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0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의 '최애 초대석' 코너에는 미연, 앨리스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미연은 "제가 솔로 활동을 시작하기 전에 '톰보이(TOMBOY)' 활동을 했다. 끝나자마자 해서 허전함이 크게 느껴지더라"라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여자)아이들 경우 활동할 때마다 메시지를 담는다. 이번에는 '나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자'라는 걸 표현했다. 전하고 싶은 이야기를 강하게 전하는 편인데, 저는 다른 방식을 택했던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미연은 지난달 27일 첫 솔로 미니 앨범 '마이(MY)'를 발매했다. 'MY'는 미연의 약자 MY와 '나'라는 의미를 포괄한 중의적 표현으로, 미연 그 자체로 가득 채운 앨범이다. 그동안 (여자)아이들을 통해 강렬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보컬을 선보여왔던 미연은 이번 신보를 통해 미연만의 보컬 색깔을 확실히 보여줬다.

타이틀곡 '드라이브(Drive)'와 더불어 다양한 장르의 수록곡들은 그동안 우리가 발견하지 못했던 미연의 시원하고 청량한 음색을 마음껏 느낄 수 있다. 봄 내음 물씬 나는 리드미컬한 곡 '로즈(Rose)'부터 발라드곡 '소나기'까지 다채로운 장르와 사운드를 담아내 솔로 보컬리스트로서 스펙트럼을 넓혔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파워FM '최파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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