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민 임실군수 예비후보 "농민 위한 지원 강화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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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선에 도전하는 무소속 심민 임실군수 예비후보가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을 위해 농심(農心) 공약을 발표했다.
심민 예비후보는 10일 "점점 더워지는 날씨에 뜨거운 햇볕 아래 땀을 뻘뻘 흘려가며 논밭을 일구느라 고생하시는 농민 여러분의 노고에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민선 8기에도 농민들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정책을 강화하고, 농업농촌의 여건을 개선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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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뉴스1) 이지선 기자 = 3선에 도전하는 무소속 심민 임실군수 예비후보가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을 위해 농심(農心) 공약을 발표했다.
심민 예비후보는 10일 "점점 더워지는 날씨에 뜨거운 햇볕 아래 땀을 뻘뻘 흘려가며 논밭을 일구느라 고생하시는 농민 여러분의 노고에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민선 8기에도 농민들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정책을 강화하고, 농업농촌의 여건을 개선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임실지역은 고령 어르신 농가가 많아 일손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게 최우선 과제 중 하나"라며 "이를 위해 베트남 등 외국과의 자매결연을 적극 추진,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200명 이상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스마트 농업 확대를 위해 과학영농시설을 구축, 운영해 청년농업인 육성에 앞장서겠다"며 농업농촌의 여건 개선에 대한 지속적인 추진을 약속했다.
심 예비후보는 "민선6·7기에 벼 병해충 항공방제와 고령 영세농 농작업 대행단 운영, 고추육묘 종자대 지원 등 고령의 어르신 농가의 일손 해결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다양한 농업정책을 펼쳐왔다"며 "민선 8기 군정을 이끌 기회를 주신다면, 농민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농업정책을 더 많이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letswin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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