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취해 휘청이다 에스컬레이터에서 넘어진 취객.. 행인까지 다쳐

채민석 기자 2022. 5. 10.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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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객이 지하철역 에스컬레이터에서 휘청이다 넘어지면서 행인까지 함께 다치게 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10일 광주광역시 동부경찰서는 과실치상 혐의로 A(69)씨를 불구속입건했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9일 오후 7시쯤 광주 지하철 1호선 금남로4가역에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가던 중 넘어져 앞에 서있던 B(79)씨를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술에 취해 에스컬레이터에서 휘청이다가 넘어지면서 B씨와 부딪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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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로고.

취객이 지하철역 에스컬레이터에서 휘청이다 넘어지면서 행인까지 함께 다치게 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10일 광주광역시 동부경찰서는 과실치상 혐의로 A(69)씨를 불구속입건했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9일 오후 7시쯤 광주 지하철 1호선 금남로4가역에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가던 중 넘어져 앞에 서있던 B(79)씨를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머리 피부가 찢어졌으며, B씨는 손과 다리에 상처를 입었다. 두 명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술에 취해 에스컬레이터에서 휘청이다가 넘어지면서 B씨와 부딪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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