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용인 서천 하수처리장에 생태수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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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서천동의 공공하수처리시설에 생태수로가 조성됩니다.

환경부는 서천동 공공하수처리시설을 생태수로 시범사업 대상으로 선정해 이달부터 공사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천동 공공하수처리시설은 하루 7천8백 톤의 하수를 처리할 수 있는 곳으로 생태수로는 하수처리시설에서 나온 물을 한 번 더 자연 정화하는 역할을 맡게 됩니다.

환경부는 이를 위해 생태수로에 갈대 등 물 정화 능력이 있는 식물을 심고, 주민 휴식공간과 생태 교육장으로도 활용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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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