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훈, 세계역도주니어 남자 109kg급 인상 동메달

문대현 기자 2022. 5. 10. 13: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남자 역도의 기대주 이승훈(19·수원시청)이 2022 세계역도주니어선수권대회 인상에서 동메달을 차지했다.

이승훈은 9일(이하 현지시간) 그리스 헤라클리온에서 치러진 대회 남자 109㎏급 경기에서 인상 162㎏, 용상 192㎏, 합계 354㎏을 들었다.

앞서 조민재(전남체고)가 남자 61㎏급 용상에서 동메달을 땄고, 이날 이승훈이 인상에서 동메달을 더 추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상+용상 합계 4위
지난 27일 평양 청춘가역도전용경기장에서 열린 2019 아시아 유소년·주니어 역도선수권 대회 유소년 남자 +102kg 급에 출전한 이승훈(서울체고)이 용상 3차 177kg 바벨을 들어올리고 있다. 2019.10.28/뉴스1 © News1 사진공동취재단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남자 역도의 기대주 이승훈(19·수원시청)이 2022 세계역도주니어선수권대회 인상에서 동메달을 차지했다.

이승훈은 9일(이하 현지시간) 그리스 헤라클리온에서 치러진 대회 남자 109㎏급 경기에서 인상 162㎏, 용상 192㎏, 합계 354㎏을 들었다.

이승훈은 인상에서 3위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러나 용상에서는 4위에 그쳤고 합계 기록에서도 종합 4위에 자리했다.

보단 호사(우크라이나)가 남자 109㎏급 경기에서 인상 195㎏, 용상 215㎏, 합계 410㎏으로 우승했다.

한편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현재까지 동메달 2개를 획득 중이다.

앞서 조민재(전남체고)가 남자 61㎏급 용상에서 동메달을 땄고, 이날 이승훈이 인상에서 동메달을 더 추가했다.

10일에는 '포스트 장미란'으로 불리는 박혜정(안산공고)이 여자 최중량급(87㎏ 이상)에서 메달을 노린다.

eggod6112@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