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연향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 5년 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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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시는 시립연향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도서관협회 주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서 5년 연속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연향도서관은 공모 선정으로 순천 지역 청소년 대상 '미래자서전으로 진로를 기획하라' 프로그램을 오는 28일부터 10월8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연향도서관에서 진행한다.
2018년부터 진행된 이 프로그램을 통해 현재까지 20명의 청소년들이 책을 출판했으며 출판된 책은 연향도서관에 전시돼 누구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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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뉴스1) 김동수 기자 = 전남 순천시는 시립연향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도서관협회 주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서 5년 연속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연향도서관은 공모 선정으로 순천 지역 청소년 대상 '미래자서전으로 진로를 기획하라' 프로그램을 오는 28일부터 10월8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연향도서관에서 진행한다.
참여자들은 임재성 작가, 이미영 강사와 함께 미래를 설계하고 계획해 유년기부터 노년기까지의 인생을 한 권의 책으로 만드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 과정을 수료하면 미래자서전을 완성해 각자의 책을 1권씩 출판하게 된다. 2018년부터 진행된 이 프로그램을 통해 현재까지 20명의 청소년들이 책을 출판했으며 출판된 책은 연향도서관에 전시돼 누구나 볼 수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고자 하는 청소년(초등학교 6학년~고등학교 3학년 선착순 25명)은 11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kd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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