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3골 합작' 김포 공격은 '윤손 듀오' 윤민호·손석용이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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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FC의 윤민호와 손석용이 대전하나 시티즌과의 경기에서 2골을 만들어 내며 찰떡 호흡을 자랑했다.
한 점 차로 대전에 앞서나가던 김포는 다시 한번 '윤손 듀오'의 덕을 봤다.
후반 21분 손석용이 올린 땅볼 크로스를 윤민호가 영리하게 왼발로 밀어 넣으며 추가골을 넣었다.
후반 추가시간 김인균이 극적인 동점골을 넣으며 경기는 무승부로 끝이 났지만, 김포는 아쉬움 속에서도 '윤손 듀오'의 활약에 미소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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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최대훈 수습기자 = 김포FC의 윤민호와 손석용이 대전하나 시티즌과의 경기에서 2골을 만들어 내며 찰떡 호흡을 자랑했다. 올 시즌 벌써 3번째 합작품이다.
김포는 9일 오후 7시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전과의 하나원큐 K리그2 2022 14라운드 원정경기에서 4-4 무승부를 거뒀다. 이날 무승부로 전남 드래곤즈(9위, 승점 12)와 승점 동률을 이뤘으나 다득점으로 리그 8위(승점 12)에 올랐다.
김포는 지난 4월 경남FC에 승리한 이후 3경기 동안 승리가 없었다. 4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달리고 있는 대전을 만난 김포의 열세가 예상됐으나 경기는 정반대의 양상을 띠었다.
윤민호와 손석용의 활약이 빛났다. 전반 15분 손석용이 드리블로 3명의 수비수를 벗겨내고 윤민호에게 패스를 건넸다. 노마크 찬스를 얻은 윤민호는 기술적인 칩샷으로 대전의 골망을 흔들며 선제골을 넣었다.
그 후 김포는 후반 20분까지 대전과 골을 주고받으며 3-2의 스코어를 만들었다. 한 점 차로 대전에 앞서나가던 김포는 다시 한번 ‘윤손 듀오’의 덕을 봤다. 후반 21분 손석용이 올린 땅볼 크로스를 윤민호가 영리하게 왼발로 밀어 넣으며 추가골을 넣었다. 팀의 네 번째 득점이었다.
후반 추가시간 김인균이 극적인 동점골을 넣으며 경기는 무승부로 끝이 났지만, 김포는 아쉬움 속에서도 ‘윤손 듀오’의 활약에 미소 지었다.
두 선수는 손석용이 지난해 2월 김포에 합류하며 처음 호흡을 맞췄다. 지난 시즌 K3리그 우승을 견인하며 발을 맞춘 그들의 호흡은 K리그2에서도 빛났다. 지난 4월 안산 그리너스전에서 올 시즌 첫 합작골을 넣더니 이날 경기에서 2골을 추가하며 현재까지 3개의 합작골을 만들었다.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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