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과 인사할래!' 클롭→반 다이크→살라, 줄줄이 대기 포착

김가을 2022. 5. 10.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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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 손흥민(토트넘)의 위엄을 확인할 수 있는 동영상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은 8일(한국시각)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리버풀과의 2021~20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원정 경기에서 1대1 무승부를 기록했다.

2015~2016시즌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EPL 무대에 입성한 손흥민은 두 번째 시즌인 2016~2017시즌 14골로 자신의 한 시즌 정규리그 최다 득점 기록을 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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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die- SNS 캡처
사진=중계 화면 캡처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슈퍼스타' 손흥민(토트넘)의 위엄을 확인할 수 있는 동영상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은 8일(한국시각)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리버풀과의 2021~20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원정 경기에서 1대1 무승부를 기록했다. '에이스' 손흥민이 후반 11분 선제골을 넣으며 분위기를 끌어 올렸다. 손흥민은 경기 뒤 EPL 사무국 선정 '킹 오브 더 매치(KOTM)'에 선정됐다.

경기 뒤 가장 관심을 모은 것은 손흥민과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의 '투샷'이었다. 클롭 감독은 경기 뒤 손흥민을 찾아가 격한 인사를 나눴다. 얘기를 나누고 헤어진 뒤 또 다시 손흥민을 쫓아가 인사를 나눠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손흥민의 '인기'는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엔 손흥민과 인사하기 위해 기다리는 리버풀 선수들의 영상이 게재됐다. 아이디 die-는 '손흥민, 클롭, 반 다이크, 살라, 알리송(하트)'이라고 적힌 1분30여초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손흥민은 클롭 감독은 물론이고 리버풀 선수들과도 인사하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반 다이크와 살라는 손흥민과 인사하기 위해 기다리는 장면이 포착됐다.

한편, 손흥민은 리버풀을 상대로 시즌 20호 득점을 기록했다. 유럽 무대 데뷔 11년여 만에 한 시즌 정규리그에서 20골을 돌파했다. 그는 2010~2011시즌 독일 함부르크 소속으로 분데스리가에 데뷔했다. 2012~2013시즌 처음 두 자릿수 득점(12골)을 기록했다. 2015~2016시즌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EPL 무대에 입성한 손흥민은 두 번째 시즌인 2016~2017시즌 14골로 자신의 한 시즌 정규리그 최다 득점 기록을 깼다.

손흥민은 이날 득점으로 아시아 축구 역사도 바꿨다. 20골은 아시아 선수의 유럽 5대 리그(EPL·스페인 프리메라리가·독일 분데스리가·프랑스 리그1·이탈리아 세리에A) 한 시즌 최다골이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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