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앤 직설] 윤석열, 제20대 대통령 취임..꼬인 정국, 어떻게 풀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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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 와이드 이슈& '직설' - 서정욱 변호사, 김성회 정치연구소 씽크와이 소장, 김민하 시사평론가
해법을 찾는 토론, 이슈앤 직설 시작합니다. 윤석열 정부가 출범했습니다. 새 정부에 대한 기대와 희망도 있지만, 사실 우려와 걱정이 더 큽니다. 0.73%포인트 차이라는 역대 가장 박빙의 대선은 우리 사회에 갈등과 분열이란 후유증을 남겼습니다. 여소야대라는 국회 상황에 자칫 ‘식물정부’가 될 수 있다는 암울한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새 정부의 국정비전처럼 앞으로의 5년을 통해 ‘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 함께 잘 사는 국민의 나라’가 완성되길 희망합니다. 그럼 새롭게 출범하는 윤석열 정부가 풀어야 할 과제들은 무엇인지, 대통령 취임식과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윤석열 취임, 그는 누구인가]
Q. 윤석열 대통령이 국정수행을 잘할 것이란 전망이 50% 내외로 나왔습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은 취임식 직전 국정 수행 전망 여론조사에서 80%대를 기록한 문재인 전 대통령에 비해 낮은데요. 윤 정부에 대한 기대치가 상대적으로 낮은 이유는 뭐라고 보십니까?
Q.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대선에서 여러 기록을 깼는데요. 그 가운데는 최초의 ‘0선’ 대통령이 있습니다. 정치 경험이 없다는 점을 장점으로 만들 수 있을까요?
Q. 이번 취임식의 슬로건은 ‘다시 대한민국, 새로운 국민의 나라’입니다. 윤석열 정부의 어떤 국정 철학을 담고 있다고 보십니까?
Q.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에는 총 4만 1,000여명이 참석합니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신청과 추첨을 통해 초청된 일반 국민 2만4천 명인데요. 국민과의 소통을 강조하는 윤 대통령의 의지로 읽을 수 있을까요?
Q. 취임식에는 문재인 전 대통령과 박근혜 전 대통령 등도 참석하는데요.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식을 바라보는 두 전직 대통령의 심경이 복잡 미묘할 것 같습니다?
Q. 전두환 씨의 부인 이순자 씨도 참석하는데요. 대통령취임준비위 측에선 국민 통합 차원이라고 하는데요. 이순자 씨의 참석이 국민 통합에 영향을 미칠까요?
Q. 윤석열 정부가 공식 출범했지만, 내각구성은 속도를 못 내고 있습니다. 장관 인선이 늦어지고 있는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은 취임식 전 15개 부처 차관인사를 강행했는데요. 민주당의 ‘장관 인선 제동’에 정면돌파를 하겠다는 걸까요?
Q.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열렸습니다. 민주당은 한 후보자 내정 직후부터 부적격 인사라면서 송곳검증을 예고했었는데요. 결정적인 한 방이 있었습니까?
Q. 국민의힘이 이른바 ‘검언유착 사건’과 관련된 민주당 최강욱 의원을 청문위원에서 제외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여야는 대립했는데요. 결국 제척되지는 않았는데요. 최강욱 의원의 청문회 참석, 문제없다고 보십니까?
Q. 윤석열 정부는 국무총리가 공석인 채 출범했습니다. 민주당이 한덕수 국무총리 인준 조건으로 한동훈, 정호영 후보자의 낙마를 연결 짓는 전략이다, 이런 시각도 있는데요. 윤 대통령이 어떤 선택을 할 것으로 보십니까?
Q. 민주당은 검언유착에서부터 새 정부 내각 인준까지 거대 의석을 바탕으로 강하게 몰아붙이고 있습니다. 일각에선 역풍 우려도 나오고 있는데요. 6월 지방선거에 영향이 있을까요?
[숫자로 본 문재인 5년]
Q. 문재인 전 대통령은 임기 마지막까지 40%대의 높은 지지율은 유지했습니다. 이렇게 높은 지지율의 배경은 뭐라고 꼽으십니까?
Q. 문 전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의 당선인 시절 회동은 대선 이후 19일이 지나서야 성사됐습니다. 역대 대통령과 당선인 회동 중 가능 늦은 만남이었는데요. 신구 권력 다툼으로 비쳐진 점은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Q. 문재인 전 대통령의 ‘복심’으로 꼽히는 민주당 윤건영 민주당 의원이 윤 정부의 ‘문 정부 적폐수사’ 가능성과 관련해 반대 입장을 밝혔습니다. 윤 정부와 문 정부의 갈등 불씨 여전히 살아있는 건가요?
Q. 문 전 대통령은 퇴임 후 “잊힌 삶을 살겠다”고 밝혀왔었는데요. 자연인으로서의 삶을 살아갈까요?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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