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에서 과거 동거녀 찾아가 살해하려 한 40대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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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함께 살던 여성을 찾아가 흉기로 살해하려 한 남성이 경찰이 붙잡혔습니다.
전북 익산경찰서는 살인 미수 혐의로 40살 남성을 검거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피해 여성과 함께 귀가한 남자친구 역시 살해하려 하고, 이들보다 먼저 집에 온 피해 여성의 딸을 강제 추행한 혐의도 받습니다.
피해 여성 신고로 현장에서 체포된 이 남성은 경찰 조사에서 "배신감을 느껴 범행했다"고 진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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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함께 살던 여성을 찾아가 흉기로 살해하려 한 남성이 경찰이 붙잡혔습니다.
전북 익산경찰서는 살인 미수 혐의로 40살 남성을 검거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어제(9일) 낮 2시쯤 창문을 뜯고 피해 여성 집 안으로 침입해, 여성이 오길 기다렸다가 범행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또 피해 여성과 함께 귀가한 남자친구 역시 살해하려 하고, 이들보다 먼저 집에 온 피해 여성의 딸을 강제 추행한 혐의도 받습니다.
피해 여성 신고로 현장에서 체포된 이 남성은 경찰 조사에서 "배신감을 느껴 범행했다"고 진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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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현 기자 (ohh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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