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천배제 이양호, 구미시장 불출마 선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 경북도당의 6·1 지방선거 기초단체장 후보자 검증에서 컷오프(공천배제)된 이양호 구미시장 예비후보가 10일 불출마를 선언했다.
이 예비후보는 입장문에서 "국민의힘 당직자로서 구미 정권(시장) 교체를 바라는 대다수 시민의 뜻을 받들고, 보수의 성지 구미의 갈등과 분열을 막기 위해 대승적 차원에서 무소속 출마를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무소속 출마 포기…"성원 잊지 않겠다"
[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국민의힘 경북도당의 6·1 지방선거 기초단체장 후보자 검증에서 컷오프(공천배제)된 이양호 구미시장 예비후보가 10일 불출마를 선언했다.
이 예비후보는 입장문에서 "국민의힘 당직자로서 구미 정권(시장) 교체를 바라는 대다수 시민의 뜻을 받들고, 보수의 성지 구미의 갈등과 분열을 막기 위해 대승적 차원에서 무소속 출마를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그는 "국민의힘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의 공천 심사 과정이 윤석열 정부의 기조와 같이 공정하고 상식에 맞게 이뤄지길 바랐지만 낡은 관행을 반복하고 불신과 반목의 씨앗을 낳았다"면서 "이후 선거에서는 부디 민주적 공천 절차를 이뤄내 국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정당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동안 어려운 여건에서도 헌신적으로 일해 온 신바람 캠프 관계자, 지지자와 시민들의 성원과 격려를 잊지 않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사람 쳤어 어떡해 엄마"…강남 '8중 추돌' 통화 내용 보니
- "719만원이던 월급이 66만원"…현대트랜시스 직원들의 고충
- 셋째 원하는 이지혜 시험관 시술 "낳고 싶은데 어떡해"
- 이주은표 '삐끼삐끼' 못보나…소속사 계약종료(영상)
- 중고 거래 플랫폼 이용하다 '깜짝'…세탁기에 비친 나체男
- 이윤진, 이범수와 이혼소송 중 '밤일' 루머…가짜뉴스 칼 뺐다
- 길 한복판서 '후'…옥주현, 흡연 연기 논란 시끌
- 조세호, 결혼식 하객 '재산순' 자리배치? "3일간 800명 하객 정리"
- "88날아" 지드래곤, 테슬라 사이버트럭 타고 공항 등장 [뉴시스Pic]
- 정준하 "카페 운영, 첫달 매출 2억…2년 만에 폐업"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