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훈·허향진, "윤석열 정부와 제주 현안 적극 협의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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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지사 예비후보들이 제주 현안 해결을 위해 윤석열 정부와 적극적으로 협의해 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제주도지사 예비후보자는 윤석열 정부가 추진할 15대 국정과제 가운데 '지방자치단체 기관구성 다양화'는 자신이 공약한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도입'과 맥락을 같이하는 것으로 판단한다는 견해를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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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지사 예비후보들이 제주 현안 해결을 위해 윤석열 정부와 적극적으로 협의해 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제주도지사 예비후보자는 윤석열 정부가 추진할 15대 국정과제 가운데 '지방자치단체 기관구성 다양화'는 자신이 공약한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도입'과 맥락을 같이하는 것으로 판단한다는 견해를 나타냈습니다.
또 관광청을 제주미래지원청으로 확대해 줄 것을 요청했다며 이렇게 될 경우 내국인면세점은 제주도로 흡수해 지역 재원으로 활용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국민의힘 허향진 제주도지사 예비후보자는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공약에 제2공항, 제주 신항만 건설 등 제주 지역 관련 국책 사업이 반영돼 있다며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관광청은 한국 관광의 1번지로서 상징을 가지고 추진하는 사항으로 정부 차원의 국가 기관을 제주에 유치할 수 있도록 반드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신윤경 (yunk98@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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