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트렌트 코리아 2022' 청년 특강 13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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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남구는 오는 13일 오후 7시부터 90분간 남구 청년일자리카페(남구 대학로 130 2층)에서 '트렌드 코리아 2022' 청년을 위한 특강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특강을 통해 인문·사회·경제 키워드를 읽어 나가며 청년들이 코로나19가 우리 사회에 가져온 변화와 흐름을 읽고 이를 도약의 발판으로 삼을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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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시 남구는 오는 13일 오후 7시부터 90분간 남구 청년일자리카페(남구 대학로 130 2층)에서 '트렌드 코리아 2022' 청년을 위한 특강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강의에는 베스트셀러 '트렌드 코리아 2022'의 공동 저자이자 서울대학교 소비트렌드분석센터 연구위원으로 활동 중인 최지혜 박사가 강사로 나선다.
이번 특강에서는 트렌드 코리아가 제안하는 올해 10대 트렌드를 집중적으로 다룬다.
호랑이해를 맞아 'TIGER OR CAT'을 메인 키워드로 나노사회(파편화된 개인 분열 가속화), 머니러시(투잡과 투자로 돈벌기), 득템력(돈만으로 못 사는 희소상품), 러스틱 라이프(도시 속 시골의 여유), 헬시플레저(젊을 때부터 건강 챙기기), 엑스틴 이즈 백(올해 주인공은 X세대), 바른생활 루틴이(규칙적인 생활로 건강한 자기관리), 실재감테크(삶으로 들어온 메타버스), 라이크커머스(SNS로 쇼핑하는 시대), 내러티브 자본(확고한 자기 스토리가 기업개인 경쟁력) 등 총 10개의 키워드를 소개한다.
포스트 팬데믹 패러다임에 관한 콘텐츠를 종합적으로 제시하는 만큼 마케팅·비즈니스 등 관련 직무에 종사하는 청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남구는 기대했다.
내년 경향이 궁금한 청년 사업가나 경제·사회·문화·정치 등의 전반적인 흐름을 한눈에 보고 싶은 학생과 취업준비생에게도 유용한 정보가 될 전망이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특강을 통해 인문·사회·경제 키워드를 읽어 나가며 청년들이 코로나19가 우리 사회에 가져온 변화와 흐름을 읽고 이를 도약의 발판으로 삼을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강의는 남구에 주소지나 생활권(학교·직장)을 두고 있는 만 18~39세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12일 오후 6시까지 담당자 이메일(mjgo2000@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구청 홈페이지 내 청년소식에서 확인하거나 남구청 일자리정책과(052-226-3123)로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yoh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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