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 올림픽공원서 워터 레이저쇼 펼친다

정형근 기자 2022. 5. 10. 12: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체육진흥공단 소마미술관은 올해 탄생 90주년을 맞은 백남준의 작품인 '올림픽 레이저 워터스크린 2001'을 재가동한다고 밝혔다.

'올림픽 레이저 워터스크린 2001'은 비디오 아트의 창시자로 불리는 백남준의 유일한 야외 레이저 작품으로, 올림픽공원 몽촌해자의 분수를 스크린 삼아 레이저 광선이 올림픽의 오륜마크와 태극의 4괘, 별들의 움직임과 흔적 등을 구현하는 작품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올림픽 레이저 워터스크린 ⓒ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 소마미술관은 올해 탄생 90주년을 맞은 백남준의 작품인 ‘올림픽 레이저 워터스크린 2001’을 재가동한다고 밝혔다.

‘올림픽 레이저 워터스크린 2001’은 비디오 아트의 창시자로 불리는 백남준의 유일한 야외 레이저 작품으로, 올림픽공원 몽촌해자의 분수를 스크린 삼아 레이저 광선이 올림픽의 오륜마크와 태극의 4괘, 별들의 움직임과 흔적 등을 구현하는 작품이다.

국민체육진흥공단 조현재 이사장은 “엔데믹 시대를 맞아 국민들께서 세계적 거장의 예술작품을 감상하며 코로나19로 힘들었던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해당 작품은 10월까지 매주 주 2회(금, 토) 가동되며, 월별 일몰 시간을 고려하여 5월 19시30분, 6∼7월 20시, 8월 19시 30분, 9∼10월은 19시에 맞춰 운영한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