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주간 위험도 전국·수도권·비수도권 '중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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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오미크론 유행이 감소세를 보이는 가운데 이달 첫째 주(5.1∼7) 주간 위험도가 전국, 수도권, 비수도권 모두 중간 단계로 평가됐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코로나19 주간 위험도 평가 결과 전국·수도권·비수도권 모두 2주 연속 중간 단계를 유지했다고 오늘(10일) 밝혔습니다.
4월 마지막 주(4.24∼30) 비수도권 위험도가 1월 둘째 주 이후 15주 만에 처음으로 높음에서 중간으로 내려간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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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오미크론 유행이 감소세를 보이는 가운데 이달 첫째 주(5.1∼7) 주간 위험도가 전국, 수도권, 비수도권 모두 중간 단계로 평가됐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코로나19 주간 위험도 평가 결과 전국·수도권·비수도권 모두 2주 연속 중간 단계를 유지했다고 오늘(10일) 밝혔습니다.
4월 마지막 주(4.24∼30) 비수도권 위험도가 1월 둘째 주 이후 15주 만에 처음으로 높음에서 중간으로 내려간 바 있습니다.
지난주 주간 확진자 수는 26만 6,617명이고, 일 평균 3만 8,088명 발생했습니다. 이는 전주보다 약 34.6% 감소한 수준입니다.
주간 신규 위중증 환자는 312명으로 전주보다 27.8% 줄었고, 사망자는 495명으로 전주 대비 35.7% 감소했습니다.
지난주 감염재생산지수는 0.72로 6주 연속 1 미만을 유지했습니다.
감염재생산지수는 환자 1명이 주변 사람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수치화한 지표로 1 이상이면 유행 확산, 1 미만이면 유행 억제를 의미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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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정 기자 (hyunju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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