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기반 시설물 안전지침서 마련.."위험 선제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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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디지털 기반 시설물 안전관리시스템 구축 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지침서를 마련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재난·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사물인터넷(IoT) 감지기를 시설물 안전관리에 접목해 균열, 기울기, 침수 등 위험 요인을 선제적으로 관리하는 것이다.
고광완 행안부 재난협력정책관은 "선도적인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위험 정보를 제공하고 사전에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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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11일 지자체 공무원 대상 설명회 개최
[세종=뉴시스] 변해정 기자 = 행정안전부는 디지털 기반 시설물 안전관리시스템 구축 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지침서를 마련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재난·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사물인터넷(IoT) 감지기를 시설물 안전관리에 접목해 균열, 기울기, 침수 등 위험 요인을 선제적으로 관리하는 것이다.
지난해 제주와 인천 등 지자체 6곳에서 시범사업을 시행한 데 이어 올해는 7곳에서 추진한다.
지침서에는 전문 용어와 함께 사물인터넷 감지기를 통해 계측된 자료가 상황전파시스템에서 호환되도록 두 기기 간 요구되는 성능과 계측자료 저장에 대한 표준규격을 제시했다. 관측 정보는 지자체별 행안부 지리정보시스템(GIS) 기반 통합상황관리시스템과 연계된다.
행안부는 오는 11일 지자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갖는다.
고광완 행안부 재난협력정책관은 "선도적인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위험 정보를 제공하고 사전에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py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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