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NOW]"종이팩을 '화장지'로"..세종시, 재활용품 교환사업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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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가 분리배출 된 우유·두유·음료팩 등 종이팩을 수거해 친환경 화장지로 바꿔주는 재활용품 교환사업을 진행한다.
10일 시에 따르면 수거대상자로 선정되면 종이팩 1㎏당 화장지 1개로 맞교환해 준다.
시는 지난해 종이팩 수거대상지 총 302곳을 운영해 약 126.3t의 종이팩을 수거했다.
종이팩 수거사업을 통해 회수한 종이팩을 제지공장에서 화장지로 재생산하고, 배출자가 이를 이용하게끔 만들고 있다고 시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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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가 분리배출 된 우유·두유·음료팩 등 종이팩을 수거해 친환경 화장지로 바꿔주는 재활용품 교환사업을 진행한다.
10일 시에 따르면 수거대상자로 선정되면 종이팩 1㎏당 화장지 1개로 맞교환해 준다. 200㎖ 100개, 500㎖ 55개, 1천㎖ 35개당 화장지 1개로 교환할 수 있다.
종이팩을 펼쳐서 건조한 뒤 모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가져와도 교환이 가능하다.
시는 지난해 종이팩 수거대상지 총 302곳을 운영해 약 126.3t의 종이팩을 수거했다. 올해는 수거대상지 100곳을 추가할 계획이다.
종이팩 수거사업을 통해 회수한 종이팩을 제지공장에서 화장지로 재생산하고, 배출자가 이를 이용하게끔 만들고 있다고 시는 설명했다.
김은희 자원순환과장은 "시민들의 올바른 분리배출 습관으로 자원재활용을 통한 경제적 가치 창출을 가져올 수 있기 때문에 많은 협조를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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