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라 쿠티뉴 완전 영입 시도 '주급도 깎고 이적료도 깎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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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라가 쿠티뉴 완전 영입을 노린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5월 9일(이하 현지시간) "아스톤 빌라가 FC 바르셀로나와 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필리페 쿠티뉴를 완전 영입하기 위한 협상을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쿠티뉴는 지난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아스톤 빌라로 임대 이적했다.
빌라는 쿠티뉴를 임대 영입하면서 3,300만 파운드(한화 약 519억 원)에 완전 영입할 수 있는 옵션 조항을 삽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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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빌라가 쿠티뉴 완전 영입을 노린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5월 9일(이하 현지시간) "아스톤 빌라가 FC 바르셀로나와 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필리페 쿠티뉴를 완전 영입하기 위한 협상을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쿠티뉴는 지난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아스톤 빌라로 임대 이적했다. 리버풀 시절 동료로 함께 한 스티븐 제라드 감독이 이끄는 빌라에서 쿠티뉴는 리그 15경기(선발 13회)에 나서며 4골 3도움을 기록 중이다.
빌라는 이번 시즌 11위로 투자 대비 성과가 좋지 못한 상황이지만, 다음 시즌에도 대규모 투자를 이어갈 전망이다. 쿠티뉴 영입이 그 시발점이 될 수 있다.
빌라는 쿠티뉴를 임대 영입하면서 3,300만 파운드(한화 약 519억 원)에 완전 영입할 수 있는 옵션 조항을 삽입했다. 그러나 바르셀로나와 협상을 통해 이적료를 깎고자 한다. 이 매체에 따르면 빌라의 첫 번째 제의는 1,200만 파운드(한화 약 189억 원)였다.
단 이적료 문제가 해결되더라도 쿠티뉴의 주급 역시 이적에 걸림돌이 될 수 있다. 쿠티뉴는 무려 주급 33만 파운드(한화 약 5억 1,989만 원)를 받고 있다. 유럽 클럽 대항전에 나서지 않는 빌라에서는 쿠티뉴가 현재 주급의 절반 이상을 삭감해야 할 수 있다.(자료사진=필리페 쿠티뉴)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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