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스 오미크론보다 전파 빠른 하위변위 5건 추가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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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스 오미크론(BA.2)보다 전파력이 20% 이상 강한 것으로 알려진 스텔스 오미크론 하위변이 BA.2.12.1 국내 확진자가 5명 늘어 누적 6명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미크론 BA.2.12.1 해외유입 사례 5건이 추가로 검출돼 역학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오늘(10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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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스 오미크론(BA.2)보다 전파력이 20% 이상 강한 것으로 알려진 스텔스 오미크론 하위변이 BA.2.12.1 국내 확진자가 5명 늘어 누적 6명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미크론 BA.2.12.1 해외유입 사례 5건이 추가로 검출돼 역학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오늘(10일) 밝혔습니다.
국내 오미크론 BA.2.12.1 감염자 6명은 모두 미국에서 입국한 해외유입 사례입니다.
방역 당국은 BA.2.12.1 추가 확진자의 동거인 등 밀접접촉자 14명에 대한 역학 조사를 진행하고 있지만, 아직 추가 전파 사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BA.2.12.1은 BA.2에서 재분류된 세부계통 변이로 지난해 12월 미국 뉴욕에서 처음 검출됐고, 미국은 이 변이가 증가하면서 5주 연속으로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동안에는 오미크론보다 전파력이 30% 높은 스텔스 오미크론이 전파 속도가 가장 빠른 변이로 알려졌었는데, BA.2.12.1은 스텔스 오미크론보다 전파력이 20% 정도 더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재조합 변이는 추가 검출되지 않았습니다.
현재까지 국내에서 발견된 재조합 변이는 XQ(국내감염 1건), XE(해외유입 1건·국내감염 2건), XM(국내감염 2건) 등 총 6건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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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정 기자 (hyunju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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