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톰, AI 수술 내비게이션 'RUS' 주목..KSELS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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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인공지능(AI) 플랫폼 기업 휴톰이 '2022 대한내시경복강경외과학회 국제학술대회(KSELS)'에서 업계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휴톰 관계자는 "이번 학회를 통해 위장관 외과 교수님들 이외에도 간담췌외과, 대장항문외과 교수님들의 다양한 피드백을 들을 수 있었다"며 "RUS 위암 수술 모듈에 더하여 다른 외과 수술 모듈들도 개발 중에 있으니 앞으로 더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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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180여명 각 분야 교수 휴톰 부스 방문
[서울=뉴시스]권안나 기자 = 수술 인공지능(AI) 플랫폼 기업 휴톰이 '2022 대한내시경복강경외과학회 국제학술대회(KSELS)'에서 업계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로 26회째를 맞은 KSELS는 내시경과 복강경을 사용해 수술하는 외과 분야의 학문발전과 기술 증진과 회원 간의 교류를 통해 치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만들어진 외과학회이다.
휴톰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휴톰 부스에 180여명이 넘는 각 분야의 교수들이 방문해 휴톰 핵심 기술인 AI 수술 보조 내비게이션 'RUS'를 직접 시연했다. 휴톰의 수술 AI 플랫폼에 대한 현장 서베이에는 123명의 교수가 참여했다.
휴톰은 3차원(3D) 수술 영상과 RUS의 내비게이션을 동시에 시연해 실제 복강경 수술 시 어떻게 보이는지 구현했다.
휴톰 관계자는 "이번 학회를 통해 위장관 외과 교수님들 이외에도 간담췌외과, 대장항문외과 교수님들의 다양한 피드백을 들을 수 있었다"며 "RUS 위암 수술 모듈에 더하여 다른 외과 수술 모듈들도 개발 중에 있으니 앞으로 더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휴톰은 이달 초 아주대학교병원 혁신의료기기 실증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기업 시범 보급 지원 사업에도 선정됐다. 휴톰은 임상시험 실비 비용과 컨설팅을 제공받는다. 향후 수집된 데이터를 분석해 유효성 및 안정성에 대한 결과를 국내외 학술대회에 발표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mymmn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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