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홀로 사는 노인에 냉·난방비 지원

제주방송 조유림 2022. 5. 10.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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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한·혹서기에 제대로 된 보호를 받지 못하는 혼자 사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냉·난방비가 지원됩니다.

제주시는 혼자 사는 노인 2,850명에 냉·난방비를 지원하는 '에너지드림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업대상자에게는 '에너지드림 바우처 카드'를 통해 지원금이 지급되고, 이는 유류판매점, 가스판매점, 주유소, 연탄판매점 등에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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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한·혹서기에 제대로 된 보호를 받지 못하는 혼자 사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냉·난방비가 지원됩니다.

제주시는 혼자 사는 노인 2,850명에 냉·난방비를 지원하는 '에너지드림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지원대상은 만 65세 이상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이면서 홀로 살고 있는 노인으로, 연 최고 85,000원을 내년 1월까지 지원합니다.

다만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 등 유사중복사업을 지원받고 있는 대상자는 제외됩니다.

사업대상자에게는 '에너지드림 바우처 카드'를 통해 지원금이 지급되고, 이는 유류판매점, 가스판매점, 주유소, 연탄판매점 등에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신청은 노인맞춤돌봄수행기관 6개소를 통해 접수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제주시 노인장애인과(728.2545)로 문의할 수 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조유림 (yurim97@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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