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10월15일까지 산사태대책상황실 운영

엄기찬 기자 2022. 5. 10.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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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태풍과 호우에 따른 산사태 등의 산림재해 최소화를 위해 10월15일까지 도와 11개 시·군에 '산사태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도는 이 기간 기상특보가 발령되거나 산사태 위기 등급별 조치 상황에 따라 비상 근무조를 편성해 산사태 예방과 대응에 나선다.

산사태 현장 예방단 44명(11개 시·군)도 운영해 산사태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위험 요소를 점검하고, 응급보수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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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산사태 예방·대응.."빈틈없는 관리 피해 최소화"
충북도가 산사태 등의 산림재해 최소화를 위해 10월15일까지 도와 11개 시·군에 '산사태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자료 사진) / 뉴스1 © News1

(청주=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도는 태풍과 호우에 따른 산사태 등의 산림재해 최소화를 위해 10월15일까지 도와 11개 시·군에 '산사태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도는 이 기간 기상특보가 발령되거나 산사태 위기 등급별 조치 상황에 따라 비상 근무조를 편성해 산사태 예방과 대응에 나선다.

또 산사태 취약지역을 집중적으로 관리·점검하고, 산사태 발생 때는 신속한 대응과 함께 상황관리에 나선다.

관계기관과의 협업체계를 구축해 산사태 발생 때 신속하고 정확한 피해 조사와 응급 복구를 벌여 추가 피해 확산도 방지한다.

산사태 현장 예방단 44명(11개 시·군)도 운영해 산사태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위험 요소를 점검하고, 응급보수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산사태 예방에 효과가 있는 사방댐 65곳과 계류보전 19㎞, 산림유역관리 3곳도 장마철이나 호우가 집중되는 시기 전에 모든 점검을 마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빈틈없는 산사태대책상황실 운영과 관리로 산사태를 비롯한 재난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전했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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