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협회 복지몰 '베네피아' 운영..건강검진 지원

기사내용 요약
벤처기업협회-SK엠앤서비스, 업무협약 체결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벤처기업협회가 중소·벤처 회원사에 맞춤형 복지와 대기업 수준의 종합건강검진 우대서비스를 제공한다.

벤처기업협회는 지난 9일 SK엠앤서비스와 벤처기업협회 회원사 지원을 위한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SK엠앤서비스는 3700여개 기업과 공공기관이 이용하고 있는 기업맞춤형 복지몰 '베네피아'를 벤처기업협회 회원사에 동일한 혜택으로 운영·제공한다.

협회 회원사 소속 임직원들은 벤처기업협회 베네피아를 통해 쇼핑, 건강, 여행, 교육, 보험 등 상품과 서비스를 차별적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중소·벤처기업 임직원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검진 전문서비스인 베네피아 헬스케어 혜택도 지원된다.

벤처기업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등록 신청하고 일주일 뒤 베네피아에 회원가입해 이용이 가능하다. 사전등록 신청 임직원들에게 베네피아 할인쿠폰이 제공될 예정이다.

벤처기업협회와 SK엠앤서비스는 협회 회원사의 판로개척을 위해 '베네피아'에 입점을 원하는 회원사를 대상으로 검토 단계를 거쳐 기업추천과 입점을 지원한다. 소셜벤처 등 기업은 입점 시 입점수수료 감면, 컨설팅 지원, 마케팅 지원 등 추가적인 지원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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