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어린이공원 제 역할 못해..대공원 새단장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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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의 어린이공원이 장소와 규모의 한계 등으로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광주전남연구원이 오늘(10일) 발표한 '어린이공원의 현황과 활성화 방안'에 따르면 지난해 말 광주 지역의 어린이 공원은 403개, 전남은 380개로 유아 1,000명당 각각 2.3개, 2.0개입니다.
이들 대부분이 도심에 조성되다보니 장소와 규모의 한계로 어린이들이 실질적으로 체험을 하거나 다채로운 놀이를 즐길 수 있는 어린이공원이 되지 못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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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의 어린이공원이 장소와 규모의 한계 등으로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광주전남연구원이 오늘(10일) 발표한 '어린이공원의 현황과 활성화 방안'에 따르면 지난해 말 광주 지역의 어린이 공원은 403개, 전남은 380개로 유아 1,000명당 각각 2.3개, 2.0개입니다.
이들 대부분이 도심에 조성되다보니 장소와 규모의 한계로 어린이들이 실질적으로 체험을 하거나 다채로운 놀이를 즐길 수 있는 어린이공원이 되지 못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연구진은 또 서울, 부산과 함께 전국에 3곳 뿐인 광주 어린이대공원도 회전목마와 바이킹 등 5개 놀이시설만 남아있어 '대공원'이라는 명칭이 무색하다며, 새롭게 단장해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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