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서울 학생 확진자 2,837명..전주보다 44.5%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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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주일간 서울 유·초·중·고 학생 확진자가 2천 8백여 명을 기록했습니다.
1주간 신규 확진자를 학교급별로 보면 초등학생이 1,354명(47.7%)으로 가장 많았고, 중학생 798명(28.1%), 고등학생 521명(18.4%), 유치원생 111명(3.9%) 순이었습니다.
누적 확진 학생은 모두 36만 5,423명이고, 현재 3,127명이 격리 치료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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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주일간 서울 유·초·중·고 학생 확진자가 2천 8백여 명을 기록했습니다.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일주일 동안 코로나19에 확진된 학생은 2,837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전주의 5,113명보다 2,276명, 44.5% 감소한 수치입니다. 확진 학생 수는 올해 1학기 들어 가장 적은 수준입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주 징검다리 휴일의 영향으로 검사 건수가 줄면서 확진 학생이 줄어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1주간 신규 확진자를 학교급별로 보면 초등학생이 1,354명(47.7%)으로 가장 많았고, 중학생 798명(28.1%), 고등학생 521명(18.4%), 유치원생 111명(3.9%) 순이었습니다.
학생 1만 명당 발생률은 중학생이 38.0명으로 가장 높았고, 초등학생 33.9명, 고등학생 24.1명, 유치원생 15.9명 순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누적 확진 학생은 모두 36만 5,423명이고, 현재 3,127명이 격리 치료 중입니다.
교직원 확진자도 같은 기간 355명이 신규 발생했는데, 전주대비 280명 줄어든 수치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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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철 기자 (mc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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