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신규 확진 3245명..'재택치료 상담센터' 운영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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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천245명 발생했다.
10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3천245명으로 누적 73만186명이다.
대구시는 확진자 수 감소세와 코로나19 감염병 등급 조정에 따라 재택치료관리 행정상담센터 운영을 오는 14일부로 종료한다.
14일부터는 달구벌콜센터(120), 1339 및 8개 구·군 콜센터로 코로나19 상담 전화를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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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연합뉴스) 김선형 기자 =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천245명 발생했다.
10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3천245명으로 누적 73만186명이다.
연령대별 확진자 비율은 60대 이상 17.7%, 20대 16.1%, 10대 15.4%, 40대 13.8%, 50대 13.5%, 30대 13.4%, 10대 미만 10.1%다.
사망자는 3명 늘어났다. 80대 이상 2명과 70대 1명이다.
중증 환자 전담 치료 병상 가동률은 29.2%, 감염병 전담병원 병상 가동률은 16.7%다.
재택치료자 1만3천475명 중 집중 관리 대상자는 1천26명이다.
대구시는 확진자 수 감소세와 코로나19 감염병 등급 조정에 따라 재택치료관리 행정상담센터 운영을 오는 14일부로 종료한다.
14일부터는 달구벌콜센터(120), 1339 및 8개 구·군 콜센터로 코로나19 상담 전화를 하면 된다.
sunhy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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