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한옥마을서 외국인 폭행하고 달아난 40대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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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남성을 폭행하고 달아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폭행 혐의로 A씨(40대)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A씨는 지난 9일 전주시 완산구 한옥마을의 한 노상에서 독일인 남성을 폭행하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붙잡아 임의동행해 조사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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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스1) 강교현 기자 = 외국인 남성을 폭행하고 달아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폭행 혐의로 A씨(40대)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A씨는 지난 9일 전주시 완산구 한옥마을의 한 노상에서 독일인 남성을 폭행하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붙잡아 임의동행해 조사를 벌였다.
A씨는 앞서 지난 6일에도 또다른 외국인을 폭행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까지 구체적인 범행 동기 등은 밝혀지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며 "조만간 피해자를 불러 조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kyohy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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