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 개최 완도 해변 노르딕워킹 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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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완도군은 신지면 명사십리 해수욕장에서 전국 최초로 연 해변 노르딕워킹 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10일 밝혔다.
안환옥 해양치유담당관은 "해양치유산업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한 해변 노르딕워킹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면서 "굴뚝 산업이 없어 깨끗한 환경과 다양한 해양 자원을 활용한 완도의 해양치유산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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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 완도군은 신지면 명사십리 해수욕장에서 전국 최초로 연 해변 노르딕워킹 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서울, 경기, 경남, 부산, 제주 등 전국 각지의 동호인과 노르딕워킹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 등 총 299명이 참가했다.
10대부터 70대까지 연령대도 다양했다고 군은 전했다.
대회는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 인근에 조성된 바다치유길과 숲치유길 등에서 열렸다.
안환옥 해양치유담당관은 "해양치유산업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한 해변 노르딕워킹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면서 "굴뚝 산업이 없어 깨끗한 환경과 다양한 해양 자원을 활용한 완도의 해양치유산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완도군은 해양치유산업의 조기 정착을 위해 2018년부터 노르딕워킹을 비롯한 다양한 해양치유 시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5월에는 해변 명상, 6월에는 해변 엑서사이즈 등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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