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도도서관, 경주로 떠나는 문학기행 참가자 23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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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도서관은 경주 동리목월문학관과 불국사로 떠나는 문학·문화기행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기행에는 지역주민(성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8일부터 선착순으로 23명을 모집한다.
6월2일 영도도서관에서 출발하는 이번 기행은 경주 동리목월문학관을 방문해 한국문단의 소설과 시의 양대산맥을 이루는 김동리와 박목월의 문학적 자취를 알아본다.
영도도서관은 2005년부터 1년에 2회씩 지역주민 대상으로 독서 생활화 유도를 위해 기행 행사를 실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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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백창훈 기자 = 부산 영도도서관은 경주 동리목월문학관과 불국사로 떠나는 문학·문화기행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기행에는 지역주민(성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8일부터 선착순으로 23명을 모집한다. 참가비는 없으며 도서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6월2일 영도도서관에서 출발하는 이번 기행은 경주 동리목월문학관을 방문해 한국문단의 소설과 시의 양대산맥을 이루는 김동리와 박목월의 문학적 자취를 알아본다. 이어 불국사 등 천년 고도 경주를 살펴본다
영도도서관은 2005년부터 1년에 2회씩 지역주민 대상으로 독서 생활화 유도를 위해 기행 행사를 실시해왔다. 지난 2년여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중단했다가 지난해 하반기부터 재개했다.
hun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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