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관광공사, 공정관광 기획자 양성 교육과정 개설..30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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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관광공사(사장 고경곤)는 공정관광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공정관광기획자 양성교육 과정을 개설하고 30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교육과정 수료자에게는 공사에서 공모 예정인 '대전공정관광 프로그램 공모전' 참가 시 가산점을 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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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김경훈 기자 = 대전관광공사(사장 고경곤)는 공정관광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공정관광기획자 양성교육 과정을 개설하고 30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대전 소재 협동조합, 마을기업, 조합법인, 법인, 민간기업이며 동일 법인에서 최대 2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교육과정은 총 6주간 9강으로 짜여졌으며 Δ지역기반 공정관광 이론 강의 Δ대전공정관광 프로그램 개발 실습 Δ공정관광 관련 사업계획서 작성 Δ공정관광 비즈니스 모델 개발 및 네트워크 형성 지원 Δ국내 공정관광 우수사례 답사로 이뤄진다.
교육은 5월 20일부터 6월 24일까지 매주 금요일 중구 은행동 대전·세종관광기업지원센터에서 진행하며, 80% 이상(총 7회 이상) 교육 참가자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된다.
교육과정 수료자에게는 공사에서 공모 예정인 ‘대전공정관광 프로그램 공모전’ 참가 시 가산점을 부여한다. 접수마감은 오는 14일 낮 12시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대전공정관광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정관광은 관광객, 지역주민, 관광사업체, 자연환경 간의 관계에서 지역주민의 삶과 문화를 존중하면서 자연환경을 보존하고 공정하게 거래하는 지속가능한 관광을 말한다.
khoon36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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