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주문진 해상서 '까치돌고래' 혼획

2022. 5. 10.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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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해양경찰서는 10일 오전 강원도 강릉 주문진항 동방 약 2.7km 해상에서 어선이 그물 작업 중 어장에 죽은 채 떠 있는 고래를 발견해 해경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혼획된 고래는 길이 1.95m, 둘레 1.27m, 무게 약 0.1톤 규모의 '까치돌고래'로 확인됐다.

작살 등 불법어구에 의한 강제포획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

혼획된 고래는 해양보호생물종에 해당되지 않아 고래류처리확인서를 발급, 22만 원에 위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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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 속초해양경찰서는 10일 오전 강원도 강릉 주문진항 동방 약 2.7km 해상에서 어선이 그물 작업 중 어장에 죽은 채 떠 있는 고래를 발견해 해경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혼획된 고래는 길이 1.95m, 둘레 1.27m, 무게 약 0.1톤 규모의 '까치돌고래'로 확인됐다. 작살 등 불법어구에 의한 강제포획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

혼획된 고래는 해양보호생물종에 해당되지 않아 고래류처리확인서를 발급, 22만 원에 위판됐다. (속초해양경찰서 제공) 2022.5.10/뉴스1

phot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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