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 '청년 마음건강 돌본다'..북구, 무료 상담 지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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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는 청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 자립할 수 있도록 돕고자 '청년상담 마음톡톡' 심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들에게 심리 검사, 개인·집단 상담, 미술 치유 등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일상에서 겪는 심리적 어려움을 1대1로 상담하고 그림 검사(HTP)도 받을 수 있다.
상담 대상은 북구에서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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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광주 북구는 청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 자립할 수 있도록 돕고자 '청년상담 마음톡톡' 심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들에게 심리 검사, 개인·집단 상담, 미술 치유 등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심리 검사는 4종의 성격 검사와 2종 진로 검사 중 원하는 검사를 선택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일상에서 겪는 심리적 어려움을 1대1로 상담하고 그림 검사(HTP)도 받을 수 있다.
집단 상담은 청년들이 직접 만나 서로의 고민을 공유하는 등 소통·공감을 통해 사회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한다.
또 미술을 매개로 자신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과정을 거치며 내적 치유도 돕는다.
상담 대상은 북구에서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다. 신청은 북구 청년센터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광주보훈청, 독거 국가유공자 '도전! 나도 살림왕'
광주보훈청은 10일 독거 국가유공자 자택을 방문해 집밥 만들기 프로젝트 '도전! 나도 살림왕' 행사를 열고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보훈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광주 서구에 홀로 거주하는 6·25 전쟁 참전 국가유공자 조모(93) 옹의 자택을 찾아 직접 국·반찬을 만들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일상생활에서 무력감·고립감이 심화돼 우울증에 빠지기 쉬운 광주 거주 독거 재가복지 국가유공자73명의 활력 있는 노후 생활을 돕고자 추진됐다.
보훈청은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 계층 보훈가족의 복지 증진을 위해 든든한 보훈 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wisdom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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