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북 공천, 여성·청년 늘고 전과는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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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이 이번 지방후보 공천과 관련해 지난 선거보다 여성과 청년 비중이 올랐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김성주 전북도당위원장은 10일 기자회견을 통해 이번 지방선거 공천 결과를 설명했다.
김성주 전북도당위원장은 이번 지방선거 민주당 전북도당 후보자 전과 경력자 비율(벌금 100만 원 이상)은 29.6%로 지난 지방선거 41.5%보다 낮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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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이 이번 지방후보 공천과 관련해 지난 선거보다 여성과 청년 비중이 올랐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김성주 전북도당위원장은 10일 기자회견을 통해 이번 지방선거 공천 결과를 설명했다.
전체 후보 가운데 여성은 73명으로 전체의 28%(광역 18%, 기초 32%)를 차지해 지난 지방선거보다 여성비중이 13%가 증가 헸다.
더불어민주당 지방선거 청년 후보는 31명으로 전체 후보의 12%(광역 8%, 기초 13%)로 지난 지방선거보다 24%가 늘었다.
김성주 전북도당위원장은 특히 전주시는 청년 후보 3명이 20대며 전주시 9선거구는 30대 여성이, 광역의원 비례대표 1번으로 청년 창업가인 30대 여성 정치신인이 선출됐다고 밝혔다.
김성주 전북도당위원장은 이번 지방선거 민주당 전북도당 후보자 전과 경력자 비율(벌금 100만 원 이상)은 29.6%로 지난 지방선거 41.5%보다 낮다고 전했다.
민주당 전북지역 공천자의 전과 비율은 기초단체장은 21.4%, 기초의원 28.8%로 지난 지방선거 기초단체장 후보, 기초의원 각각 40%보다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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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도상진 기자 dosj4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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