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한 스프레이 제초제처럼.." 평범한 공격의 다저스, 최고의 투수 팀

홍지수 2022. 5. 10.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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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가 미국 스포츠전문 매체 '디 애슬레틱' 파워랭킹 1위를 유지했다.

매체는 다저스 전력을 두고 '최고의 투수 팀'으로 평가했다.

매체는 "현재 다저스 타자들 중 상위 50위 내 이름을 올린 타자는 프레디 프리먼과 무키 베츠 뿐이다. 그리고 다저스는 평범한 공격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매체는 "강력한 제초제 스프레이처럼 득점을 억제하기 때문이다. 다저스는 최고의 투수 팀 중 하나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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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LA 다저스 클레이튼 커쇼.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홍지수 기자] LA 다저스가 미국 스포츠전문 매체 ‘디 애슬레틱’ 파워랭킹 1위를 유지했다.

‘디 애슬레틱’은 10일(한국시간) 파워랭킹을 업데이트했다. 다저스가 여전히 1위를 유지했고, 뉴욕 양키스도 지난주에 이어 2위를 지켰다. 뉴욕 메츠가 3위로 뒤를 이었다. 밀워키 브루어스가 지난주 6위에서 4위로 올랐다.

매체는 다저스 전력을 두고 ‘최고의 투수 팀’으로 평가했다. 매체는 “현재 다저스 타자들 중 상위 50위 내 이름을 올린 타자는 프레디 프리먼과 무키 베츠 뿐이다. 그리고 다저스는 평범한 공격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다저스의 팀 타율은 2할3푼5리로 전체 10위에 해당한다. 팀 홈런은 26개로 14위에 있다.

시즌 개막 전 다저스는 베츠와 프리먼, 트레이 터너, 크리스 테일러, 맥스 먼시, 코디 벨린저, 저스틴 터너 등 강력한 타선으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이들 중 3할 타자는 프리먼뿐이다.

팀 내 가장 많은 홈런을 기록 중인 타자는 베츠로 5개다. 기대 이하의 공격력이다. 그러나 다저스는 보다 견고한 마운드의 힘으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를 달리고 있다.

매체는 “강력한 제초제 스프레이처럼 득점을 억제하기 때문이다. 다저스는 최고의 투수 팀 중 하나다”고 평가했다.

한편 최지만이 있는 탬파베이 레이스가 지난주 9위에서 5위로 올랐고 김하성이 있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지난주 7위에서 6위로 한 계단 올랐다. 류현진이 있는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지난주 9위에서 두 계단 뛴 7위에 랭크됐다.

LA 에인절스, 휴스턴 애스트로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10위권을 형성했다.

/knightjis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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