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혜자 광주교육감 후보, "100원 아침 도시락 제공하겠다"
2022. 5. 10.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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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자 광주시교육감 예비후보는 10일 초·중·고등학생들에게 '100원 아침 도시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광주시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초·중·고생이 100원을 주고 아침 식사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나머지 아침 식사 비용은 교육청과 지자체가 부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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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광주)=황성철 기자] 박혜자 광주시교육감 예비후보는 10일 초·중·고등학생들에게 ‘100원 아침 도시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광주시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초·중·고생이 100원을 주고 아침 식사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나머지 아침 식사 비용은 교육청과 지자체가 부담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박 후보는 “방학 중에도 유치원 방과 후 과정과 돌봄교실에 무상급식을 지원하겠다”며 “현재 교원치유센터와 학생마음보듬센터, 위센터를 교육치유전문센터로 통합해 학교폭력 피해 학생 지원과 교권 보호 기능을 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hw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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