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엽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이사장, '앨리스 아일랜드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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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엽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이사장이 '2022 앨리스 아일랜드상'을 받는다.
10일 이 상을 주관하는 전미소수민족연대협의회(NECO)와 앨리스 아일랜드상 홈페이지(www.eihonors.org), 미주한국일보에 따르면 김 이사장은 당초 2020년 수상자로 선정됐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으로 시상식이 연기되면서 오는 14일(현지시간) 앨리스 아일랜드 역사박물관에서 상을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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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김선엽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이사장이 '2022 앨리스 아일랜드상'을 받는다.
10일 이 상을 주관하는 전미소수민족연대협의회(NECO)와 앨리스 아일랜드상 홈페이지(www.eihonors.org), 미주한국일보에 따르면 김 이사장은 당초 2020년 수상자로 선정됐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으로 시상식이 연기되면서 오는 14일(현지시간) 앨리스 아일랜드 역사박물관에서 상을 받게 됐다.
김 이사장은 뉴욕지구한인상공회의소 회장, 뉴욕한인직능단체협의회 의장,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 수석부회장과 회장, 뉴욕한인정치력신장위원회 수석부회장 등을 지냈다.
1974년 뉴욕에 이민한 그는 무역회사를 세워 한국, 중국, 동남아시아를 무대로 무역업을 했고, 예일대학에 식품 재료를 공급하기도 했다.
앨리스 아일랜드 상은 미국 역사와 이민사회의 발전에 공헌한 사람을 기리기 위해 1986년 연방하원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만들어졌다. 수상자는 연방하원 기록에 남는다.
로널드 레이건, 제럴드 포드 전 대통령을 비롯해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 무하마드 알리 권투선수 등이 상을 받았다.
한인으로는 신호범 전 워싱턴주 상원의원, 홍성은 레이니어 그룹 회장, 이형노 공인회계사, 하용화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명예회장 등이 받았다.
ghw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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