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코로나 재택치료 상담센터 운영 종료..구.군 보건소 콜센터는 계속 운영

대구CBS 지민수 기자 2022. 5. 10.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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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와 재택치료자 감소세에 따라 지난 2월부터 운영 중인 '대구시 재택치료관리 행정상담센터'가 14일부터 운영을 종료한다.

대구시 콜센터는 광역시 최초 '시-보건소-소방-재택관리 책임의료기관'과 함께 24시간 운영 긴급전화 핫라인 상담 운영체계를 마련하고, 격리·생활안내는 물론, 의료민원 상담서비스까지 통합적인 운영을 담당함으로써, 코로나19 확진에 따른 행정이용 궁금증 해소 및 재택치료 배정에 따른 의료이용 편의 제공에 도움을 주었을 뿐만 아니라 구·군 재택관리 책임의료기관과의 가교역할을 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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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상담센터 모습.대구시 제공


코로나19 확진자와 재택치료자 감소세에 따라 지난 2월부터 운영 중인 '대구시 재택치료관리 행정상담센터'가 14일부터 운영을 종료한다.

이에 따라, 오는 14일부터는 8개 구.군 보건소 콜센터만 운영한다.

이번 운영 중단은 최근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진자와 재택치료자가 큰 폭으로 줄어 들며 안정화되면서 콜센터 이용건수가 2주 연속 100건 이하로 떨어진 데 따른 것이다.

대구시 재택치료관리 행정상담센터는 지난 2월 방역·재택치료 체계 개편에 따라 KT 소속 상담원을 활용해 2월 10일부터 현재까지 시민들을 위한 재택치료 일반관리군 운영과 초기 의료 이용 안내를 전담해 왔다.

대구시 콜센터는 광역시 최초 '시-보건소-소방-재택관리 책임의료기관'과 함께 24시간 운영 긴급전화 핫라인 상담 운영체계를 마련하고, 격리·생활안내는 물론, 의료민원 상담서비스까지 통합적인 운영을 담당함으로써, 코로나19 확진에 따른 행정이용 궁금증 해소 및 재택치료 배정에 따른 의료이용 편의 제공에 도움을 주었을 뿐만 아니라 구·군 재택관리 책임의료기관과의 가교역할을 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한편, 대구시 9개 콜센터는 지난 2월부터 25만 3천명이 이용했으며, 이중 대구시 콜센터 이용자 수는 약 6만 7천명으로 약 27%의 이용률을 보였다.

대구시 콜센터 운영은 13일 오후 10시 종료되지만, 시정 민원은 120으로 문의 가능하며, 코로나19 관련 사항은 일상회복에 따른 변경된 체계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질병청 1339나 구군 보건소 상담센터가 기존과 동일하게 운영되어 코로나19 행정지원을 담당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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