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산업진흥원, 유망 콘텐츠 기업 20곳 선정해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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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산업진흥원(SBA)은 맞춤형 지원을 통해 '서울형 우수 콘텐츠기업'을 육성하는 신규 사업에 참여할 20개 기업을 공개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잠재력 있는 콘텐츠기업을 선발해 2개년에 걸쳐 제작 역량 강화, 콘텐츠 유통, 투자 연계 대규모 크로스미디어 프로젝트 개발 등을 집중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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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윤보람 기자 = 서울산업진흥원(SBA)은 맞춤형 지원을 통해 '서울형 우수 콘텐츠기업'을 육성하는 신규 사업에 참여할 20개 기업을 공개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잠재력 있는 콘텐츠기업을 선발해 2개년에 걸쳐 제작 역량 강화, 콘텐츠 유통, 투자 연계 대규모 크로스미디어 프로젝트 개발 등을 집중 지원한다.
지원 자격은 서울 소재 웹툰·웹소설 에이전시, 게임 개발사, 디지털영상 제작 스튜디오, 콘텐츠플랫폼사 등이며 16일부터 30일까지 서울산업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사업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12일 오후 4시에는 사업 설명회가 온라인으로 열린다. 진흥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있는 신청폼 링크를 통해 사전에 신청하면 참여할 수 있다.
br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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