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두기 해제 후 부산 확진세 감소..야외활동 증가에 주의 당부

2022. 5. 10. 11: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bsnews3@pressian.co)]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도 코로나19 확진세가 줄어들고 있으나 감염 차단을 위해 야외활동에 주의가 당부된다.

부산시는 10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767명(누계 106만9456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일 평균 확진자 1818명, 고위험군 사망 사례 증가에 예방접종 참여 독려

[박호경 기자(=부산)(bsnews3@pressian.co)]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도 코로나19 확진세가 줄어들고 있으나 감염 차단을 위해 야외활동에 주의가 당부된다.

부산시는 10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767명(누계 106만9456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 ⓒ부산시

확진자 사망 사례는 이날 6명 추가되어 누계 2088명이 됐다. 신규 사망자는 80세 이상으로 모두 기저질환을 가지고 있었다.

현재 위중증 환자는 13명이며 재택치료자는 2만214명이다. 이 중 집중관리군은 1089명이다.

최근 확진세를 보면 일일 평균 확진자는 1818명으로 감소했고 감염재생산지수는 0.89로 8주 연속 1 미만을 기록했다.

확진자 연령대는 20대가 15.7%로 가장 높았고 60세 이상 고령층 확진자는 22.8%였다.

부산시 관계자는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사회적 접촉과 활동이 늘어난 지금, 예방접종은 생활방역수칙 준수와 함께 가장 중요한 감염 예방법이다"며 "고위험군 4차 접종을 비롯한 코로나19 예방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시길 다시 한번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박호경 기자(=부산)(bsnews3@pressian.co)]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