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낙동강 수상투어버스 운행 개시..관광객 새 즐길 거리

홍창진 2022. 5. 10. 11: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상주시는 10일부터 낙동강 수상투어버스(보트) 운행을 시작했다.

시는 낙동강 일원을 배 위에서 즐기며 주변 관광지를 구경할 수 있는 수상버스가 관광객에게 새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본다.

상주시 관계자는 "관광객이 수상에서 낙동강 절경을 눈으로 보고 물 위에서 즐길 수 있는 수상투어버스가 대표적인 관광지 이동 수단이 되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낙동강 수상투어버스 [상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상주=연합뉴스) 홍창진 기자 = 경북 상주시는 10일부터 낙동강 수상투어버스(보트) 운행을 시작했다.

시는 낙동강 일원을 배 위에서 즐기며 주변 관광지를 구경할 수 있는 수상버스가 관광객에게 새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본다.

낙동강 수상투어버스는 경천섬을 출발해 회상나루∼상주보 수상레저센터를 거쳐 경천대 관광지를 돌아온다. 약 5㎞ 거리에 해당한다.

5월부터 10월 말까지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추석 연휴 휴무) 오전 10시∼오후 5시 50분까지 하루 8회 운행한다. 요금은 출발지에서 도착지까지 1구간 5천 원이며 출발지로 돌아오는 순환권은 1만 원이다.

상주시 관계자는 "관광객이 수상에서 낙동강 절경을 눈으로 보고 물 위에서 즐길 수 있는 수상투어버스가 대표적인 관광지 이동 수단이 되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alism@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