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술교육대, 'ICT 활용교육 촉진' 온라인 연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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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술교육대학교(이하 한기대) 개도국기술이전연구소는 르완다의 공립·사립학교 교장 및 교감, ICT활용교육 담당교사, 장학사 등 교육 행정가를 대상으로 'ICT(정보통신기술) 활용 촉진을 위한 역량강화' 온라인 연수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한기대는 르완다 내 ICT 활용 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해당 연수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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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술교육대학교(이하 한기대) 개도국기술이전연구소는 르완다의 공립·사립학교 교장 및 교감, ICT활용교육 담당교사, 장학사 등 교육 행정가를 대상으로 'ICT(정보통신기술) 활용 촉진을 위한 역량강화' 온라인 연수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한기대는 르완다 내 ICT 활용 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해당 연수를 진행한다. 연수에서는 △한국의 교육개발 경험 공유, △한국의 교육정보화 정책 및 ICT 활용 교육 장학지도 경험 공유, △ICT 활용 교육의 올바른 이해와 적용, △미래교육과 ICT를 통한 교육 혁신 등 강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연수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온라인 교육플랫폼 'CIAT-ON(씨앗 온)'을 통해 오는 20일까지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한기대는 지난 2008년 '르완다 국립대학 ICT 공학부 건립사업'을 시작으로 '한국기술교육대-르완다 국립대학 간 학술교류 업무협약 체결 및 유학생 유치', '르완다 기술교사 역량개발원(RTTI: Rwanda TVET Trainer Institute) 설립지원 사업수행' 등 지속적으로 르완다와의 협력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연수의 프로젝트 매니저인 임재열 교수는 "해당 연수는 르완다의 ICT 활용 교육에 대한 학업지도 활동을 강화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르완다 내 교육정책의 발전과 양국 간 우호적인 협력 체계 구축에 기여할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기대 개도국기술이전연구소는 지난 2005년 개소 이후 한국국제협력단, 한국수출입은행 및 기타 다자기구와 공동으로 40개 개발사업, 19개 연수사업을 운영했다.
현재 르완다, 가나, 우즈베키스탄, 에티오피아, 이집트 등 다양한 국가에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개도국의 경제개발과 한국의 저변을 확대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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