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민주당 기초의원 비례대표 재투표 '이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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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 민주당 기초의원 비례대표 재투표 결과 이변은 없었다.
10일 민주당 충북도당은 충주시 비례대표 재투표 결과 김자운 충주지역위원회 여성위원장이 1번을 받았다고 밝혔다.
상무위원 선정 과정에서 이의를 제기했던 민자영 충주시장애인부모연대 대표는 2번이다.
투표권이 있는 상무위원은 지역위에서 운영위 명단을 도당에 제출하면 도당에서 명단을 확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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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충주 민주당 기초의원 비례대표 재투표 결과 이변은 없었다.
10일 민주당 충북도당은 충주시 비례대표 재투표 결과 김자운 충주지역위원회 여성위원장이 1번을 받았다고 밝혔다.
상무위원 선정 과정에서 이의를 제기했던 민자영 충주시장애인부모연대 대표는 2번이다.
이번 재투표는 운영위 명단에서 빠진 사람의 사퇴서를 받지 않았다는 이유로 결정돼 논란이 됐다(뉴스1 5월9일 보도 참조).
투표권이 있는 상무위원은 지역위에서 운영위 명단을 도당에 제출하면 도당에서 명단을 확정한다.
충주지역위는 관습적으로 예전 선거에서 운영위 구성 때 전 위원들에게 사퇴서를 받은 일이 한 번도 없었다.
민 대표의 선거법 위반 여부도 주목된다. 전날 김 위원장이 선관위에 민 대표를 고발했기 때문이다.
민 대표는 투표를 앞둔 4월 중·하순쯤 투표권이 있는 운영위원들에게 유정란 등을 전달한 의혹을 받고 있다.
선관위는 자료를 확보하는 대로 조사할 계획이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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