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무역상사 초청 수출상담회 개최..3년만에 대면 상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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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16일 제주도경제통상진흥원 대회의실에서 '2022 무역상사 초청 수출상담회'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상담회에는 식품류, 화장품류 생산업체 등 도내 수출기업 24곳과 중국과 일본, 미국 등에서 무역상사 10곳이 참여한다.
제주도는 수출상담회 개최 이후 수출기업과 무역상사 간 계약 진행 관리 및 역량진단 결과에 따른 단계별 후속지원(샘플 발송비, 바이어 초청비 등)을 통해 실질적인 수출 계약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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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16일 제주도경제통상진흥원 대회의실에서 '2022 무역상사 초청 수출상담회'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상담회에는 식품류, 화장품류 생산업체 등 도내 수출기업 24곳과 중국과 일본, 미국 등에서 무역상사 10곳이 참여한다.
2020~2021년 비대면으로 진행됐던 것과 달리 올해에는 1대1 대면 상담방식으로 이뤄진다.
제주도는 수출상담회 개최 이후 수출기업과 무역상사 간 계약 진행 관리 및 역량진단 결과에 따른 단계별 후속지원(샘플 발송비, 바이어 초청비 등)을 통해 실질적인 수출 계약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최명동 제주도 일자리경제통상국장은 "이번 수출상담회를 통해 청정 자연을 담은 고품질 제주상품을 세계시장에 알려 나가겠다"며, "최근 러-우 사태, 중국 국경봉쇄 등 글로벌 리스크가 있으나 오프라인 상담회를 통해 잠재 파트너를 발굴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s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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