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임준 군산시장 예비후보 "관광브랜드 집중 육성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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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강임준 군산시장 예비후보가 관광브랜드 집중 육성을 공약으로 내놨다.
강 예비후보는 "코로나 이후 관광정책으로 부족한 숙박시설과 체험시설을 확충해 머무는 군산 관광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면서 동백대교 야간경관과 함께 서해 노을을 감상할 수 있는 군산 밤바다를 제안했다.
수제맥주체험장을 중심으로 내항 일대에 야시장축제와 상상포차, 수제맥주 축제를 열어 MZ세대 등 청년들이 찾는 젊은 관광지로 만들겠다는 구상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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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동백대교 야경·수제맥주·야시장축제 등 군산맛·밤바다 관광브랜드화
고군산군도 트래킹코스 조성…전국적인 관광 명소로 만들겠다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강임준 군산시장 예비후보가 관광브랜드 집중 육성을 공약으로 내놨다.
강 예비후보는 "코로나 이후 관광정책으로 부족한 숙박시설과 체험시설을 확충해 머무는 군산 관광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면서 동백대교 야간경관과 함께 서해 노을을 감상할 수 있는 군산 밤바다를 제안했다.
또 오는 2024년을 1박 2일을 머무는 고군산관광 전환점으로 삼겠다고 약속했다.
무녀도에 총 390억원을 투입해 인공잠수풀, 실내서핑장, 인공파도풀, 카누, 카악 등 다양한 레저체험이 가능한 해양레저체험복합단지를 2024년까지 완공하고 캠핑장도 만들겠다는 복안이다.
또 2023년까지 말도∼보농도∼명도∼광대도∼방축도를 연결해 고군산군도의 멋진 바다와 풍경, 서해 노을을 감상하며 걷는 14㎞ 섬 트래킹코스를 조성하겠다는 것이다.
숙박시설도 신시도에 2023년 객실 200개와 2024년 추가로 200개를 갖춘 13층 규모의 호텔이 들어설 예정으로, 이를 통해 숙박시설 부족사태가 조금이나마 해결될 것으로 내다봤다.
수제맥주체험장을 중심으로 내항 일대에 야시장축제와 상상포차, 수제맥주 축제를 열어 MZ세대 등 청년들이 찾는 젊은 관광지로 만들겠다는 구상도 제시했다.
▲1박 관광객 대중교통과 공공관광시설 무료관람 전용카드 제공 ▲군산시 개발 1박 2일 프로그램 참여 관광객 전원 지역 특산품 제공 ▲시민주도 1박2일 프로그램 관광상품으로 적극 지원·육성 등 머무는 관광정책 공약을 민선 8기에 집중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관광에 대한 종합적인 민원 대응과 개선책을 책임질 군산관광민원전담센터 구성도 공약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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