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이후 수두·볼거리 줄어..등교 재개에 개인위생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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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발생 이후 개학 시기 유행했던 수두, 볼거리 등 감염병 발생이 줄었습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코로나19가 유행하기 시작한 지난 2020년부터 수두 등 감염병 발생이 줄었는데, 올해 1월부터 지난달까지 수두 환자 발생률은 10만 명당 9.3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25% 감소했습니다.
또 '볼거리'라고 알려진 유행성이하선염 환자 발생률도 10만 명당 3.8명으로 전년보다 28%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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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발생 이후 개학 시기 유행했던 수두, 볼거리 등 감염병 발생이 줄었습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코로나19가 유행하기 시작한 지난 2020년부터 수두 등 감염병 발생이 줄었는데, 올해 1월부터 지난달까지 수두 환자 발생률은 10만 명당 9.3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25% 감소했습니다.
또 '볼거리'라고 알려진 유행성이하선염 환자 발생률도 10만 명당 3.8명으로 전년보다 28% 줄었습니다.
이 감염병들은 지난 5년간 개학 시기에 환자가 늘고 방학엔 줄어드는 양상을 보였는데, 최근 전면 등교 재개로 대면 활동이 늘어나, 감염병 역시 증가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됩니다.
질병청은 예방접종을 마치고 손 씻기와 마스크착용 등 개인위생을 준수하며 감염 의심 증상이 있으면 진료를 받는 등 예방수칙을 지킬 것을 권고했습니다.
정혜인 기자 (hi@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society/article/6367205_3567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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