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청와대 74년 만에 활짝 열렸다..북악산 등산로 전면 개방

이동원 기자 2022. 5. 10.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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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10일 0시를 기해 군통수권을 인수받아 5년 임기를 시작하면서 용산 시대가 본격 개막됐다.

용산시대 개막과 함께 청와대는 이날 일반인에 전면 개방된다.

이후 오전 오전 11시 경복궁 북문인 신무문 건너편 청와대 정문에서 개방 기념행사를 열고, 정오부터 일반 관람객을 받는다고 밝혔다.

청와대 개방 첫날인 10일 관람 시간은 정오부터 오후 8시, 11일~21일의 관람 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7시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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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객 2만6000명 예상..권역 둘러보는 데 2시간
윤석열 대통령 취임일인 10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개방 행사가 열린 가운데, 시민들이 정문을 통해 입장하고 있다. 2022.5.10/뉴스1 © News1 인수위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 취임일인 10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개방 행사가 열린 가운데, 시민들이 정문을 통해 입장하고 있다. 2022.5.10/뉴스1 © News1 인수위사진기자단
청와대 개방행사가 열린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청와대 일대에 경비단원들의 자리가 비어 있다. 청와대 내부 경비를 담당해왔던 101경비단과 청와대 외과을 경비하던 202경비단은 국방부로 이전, 이날부터 윤석열 대통령이 근무하는 국방부 청사를 경비한다. 2022.5.10/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청와대 개방행사가 열린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청와대 일대에 경비단원들의 자리가 비어 있다. 청와대 내부 경비를 담당해왔던 101경비단과 청와대 외과을 경비하던 202경비단은 국방부로 이전, 이날부터 윤석열 대통령이 근무하는 국방부 청사를 경비한다. 2022.5.10/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청와대 개방행사가 열린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청와대 일대에 경비단원들의 자리가 비어 있다. 청와대 내부 경비를 담당해왔던 101경비단과 청와대 외과을 경비하던 202경비단은 국방부로 이전, 이날부터 윤석열 대통령이 근무하는 국방부 청사를 경비한다. 2022.5.10/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청와대 개방행사가 열린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청와대 춘추관 앞으로 외국어 통역을 위한 관광요원들이 지나가고 있다. 2022.5.10/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제20대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일인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청와대 춘추문에서 열린 등산로 개방 행사에 참가한 시민들이 개방된 백악정문 등산로로 향하고 있다. 2022.5.10/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10일 오전 제20대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을 맞아 개방된 청와대-북악산 등산로에서 시민들이 등산을 하고 있다. 2022.5.10/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제20대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일인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청와대 춘추문에서 열린 등산로 개방 행사에 참가한 시민들이 문을 지나 등산로로 향하고 있다. 2022.5.10/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제20대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일인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청와대 춘추문에서 열린 등산로 개방 행사에 참가한 시민들이 문을 지나 등산로로 향하고 있다. 2022.5.10/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서울=뉴스1) 이동원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10일 0시를 기해 군통수권을 인수받아 5년 임기를 시작하면서 용산 시대가 본격 개막됐다.

용산시대 개막과 함께 청와대는 이날 일반인에 전면 개방된다. 전면 개방을 기해 다양한 청와대 행사가 열린다. 청와대를 국민 모두가 누리는 열린 공간으로 재구성하고 국민 품으로 돌려주는 시작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첫 행사는 오전 6시30분 북악산 등산로가 완전 개방되는데 맞춰 열렸다. 북악산 등산로는 지난 2006년 이후 일부 구간이 개방됐다. 그러나 이날 행사로 완전히 국민에 개방됐다.

이후 오전 오전 11시 경복궁 북문인 신무문 건너편 청와대 정문에서 개방 기념행사를 열고, 정오부터 일반 관람객을 받는다고 밝혔다. 청와대 내부가 전면 공개된 것은 74년 만에 처음이다.

청와대 개방 행사는 축하 공연, 행진, 국민대표 74인 입장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권역 입장(2만 6000명)과 퇴장은 정문, 영빈문, 춘추문 등을 통해 가능하다. 권역 전체를 관람하는 데는 1시간 30분에서 2시간 정도 소요된다.

청와대 개방 첫날인 10일 관람 시간은 정오부터 오후 8시, 11일~21일의 관람 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7시까지 진행된다. 2시간 단위로 하루 총 6회 관람이 진행되며 일일 최대 관람객은 총 3만9000여명으로 제한된다. 입장료는 무료다.

제20대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일인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청와대 춘추문에서 열린 등산로 개방 행사에 참가한 시민들이 문을 지나 등산로로 향하고 있다. 2022.5.10/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제20대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일인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청와대 춘추문에서 열린 등산로 개방 행사에 참가한 시민들이 문을 지나 등산로로 향하고 있다. 2022.5.10/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제20대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일인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청와대 춘추문에서 열린 등산로 개방 행사에 참가한 시민들이 문을 지나 등산로로 향하고 있다. 2022.5.10/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10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춘추문이 열리며 등산로가 개방됐다. 사진은 이날 청와대 전망대에서 바라본 서울 도심 일대. 2022.5.10/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10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춘추문이 열리며 등산로가 개방됐다. 사진은 이날 청와대 전망대에서 바라본 서울 도심 일대. 2022.5.10/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10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춘추문이 열리며 등산로가 개방됐다. 사진은 이날 청와대 전망대에서 바라본 서울 도심 일대. 2022.5.10/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제20대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일인 10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춘추문이 열리며 등산로 개방 행사에 참가한 시민들이 이날 개방된 대통문을 지나 등산로로 향하고 있다. 2022.5.10/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제20대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일인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청와대 춘추문에서 등산로 개방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2022.5.10/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제20대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일인 10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춘추문이 열리며 등산로 개방 행사에 참가한 시민들이 이날 개방된 대통문을 지나 등산로로 향하고 있다. 2022.5.10/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제20대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일인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청와대 춘추문에서 열린 등산로 개방 행사에 참가한 시민들이 개방된 백악정을 지나 등산을 하고 있다. 2022.5.10/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제20대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일인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청와대 춘추문에서 열린 등산로 개방 행사에 참가한 시민들이 문을 지나 등산로로 향하고 있다. 2022.5.10/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제20대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일인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청와대 춘추문에서 열린 등산로 개방 행사에 참가한 시민들이 개방된 등산로로 향하고 있다. 2022.5.10/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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