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3245명 신규 확진..1주일 전보다 4배 가까이 증가

이재춘 기자 2022. 5. 10.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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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10일 코로나19 확진자 3245명이 새로 발생해 0시 기준 누적 인원이 73만186명, 3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가 1229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1주일 전인 지난 3일(864명)보다 4배 가까이 늘었지만, 2주 전인 지난 4월 26일(4904명)과 비교하면 34% 줄었다.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이 1급에서 2급으로 조정됐고, 최근 확진자와 재택치료자가 크게 감소한데 따른 조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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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4만9933명 증가한 1761만4895명으로 나타났다. © News1 최수아 디자이너

(대구=뉴스1) 이재춘 기자 = 대구시는 10일 코로나19 확진자 3245명이 새로 발생해 0시 기준 누적 인원이 73만186명, 3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가 1229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1주일 전인 지난 3일(864명)보다 4배 가까이 늘었지만, 2주 전인 지난 4월 26일(4904명)과 비교하면 34% 줄었다.

현재 대구지역 의료기관의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29.2%, 감염병전담병원의 병상 가동률은 16.7%를 보이고 있으며, 재택치료자는 모두 1만3475명이다.

한편 대구시 재택치료관리 행정상담센터의 운영이 오는 14일 종료된다.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이 1급에서 2급으로 조정됐고, 최근 확진자와 재택치료자가 크게 감소한데 따른 조치다.

그러나 8개 구·군 보건소에 설치된 콜센터는 그대로 운영된다.

leajc@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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